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원 옥쇄하라!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2018년 발행된 전집판에는 미즈키 시게루가 집필한 두 편의 전쟁 작품도 수록돼 있다. [[이오지마 전투]]를 주제로 한 '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comic_new3&no=4461739|하얀 깃발]]'과 자전적 작품 '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comic_new2/11469202|패주기]]'다. * 2020년 디시인사이드의 [[만화 갤러리]]에서는 '총원 옥쇄하라'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알려지게 되었다. * 작중의 지명은 실제 지명과 다르다. 작가가 일부러 바꾼 것인데, 작품 속의 바이엔(Baien)은 준겐(Zungene), 세인트 조지 곶(Cape St. George)은 가젤 곶(Cape Gazelle)이 실제 장소이며, 와란고이 강(Warangoi River)은 원 이름 그대로 나온다. * [[사다모토 요시유키/혐한 논란|소녀상 비하 발언 사건]]을 일으킨 [[사다모토 요시유키]]를 향해 "비즈니스 파트너가 추한 본색을 드러냈다."라고 비판한 [[이노우에 토시유키]]가 이 작품을 리트윗 하기도 했다. * [[대화의 희열]]에서 [[호사카 유지]]가 이 만화를 언급했다.[[https://www.insight.co.kr/news/221096|#]] * 작중 등장하는 마루야마는 작가의 오너캐다, 다만 왼팔을 잃었지만 살아돌아온 작가와 달리, 마루야마는 전장에서 죽는다. 위 [[만화 갤러리]] 혹자는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자기만 살아 돌아왔다는 작가의 죄책감 때문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남겼다. * 일본 미즈키 프로덕션에서도 전원 옥쇄하라!의 한국어 번역본을 언급하기도 했다. "미즈키 시게루의 만화는 해외 곳곳에서 번역 출판되고 있지만, 이번에 '전원 옥쇄하라!' 한국어판이 나왔습니다. 잘 말할 수는 없지만, 뭔가 매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. 한국의 많은 여러분이 손에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."[[https://twitter.com/mizukipro/status/1460435899393527811|#]] * 일본의 유명 만화 평론가 구레 도모후사(呉智英)[* [[재일교포]]로 일본 만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.]는 이 작품을 [[걸작]]이라고 평했다.[[https://www.news-postseven.com/archives/20150811_341797.html?DETAIL|#]] * 미즈키 시게루의 절친이자 논픽션 작가 아다치 노리유키(足立倫行)는 "그의 영혼이 담긴 작품. (중략) 전쟁 만화가로서 미즈키 씨의 모습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도 귀중한 자료이며, 어떠한 형태로든 많은 사람의 눈에 띄었으면 한다."라고 말했다.[[https://www.tokyo-np.co.jp/article/134093|#]] * [[NPR]]은 "제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날을 일본 보병의 시선으로 그린 명작, 섬뜩하고 잊을 수 없는 반자전 만화."라는 평과 함께 2011년 미국에서 발매된 최고의 그래픽노블 중 하나로 선정했다.[[https://www.npr.org/2011/12/22/144068495/the-best-comics-of-2011-yep?ft=1&f=93568166|#]] * 2014년 [[롤링 스톤]]이 "슈퍼 히어로물이 아닌 최고의 그래픽노블"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.[[https://www.rollingstone.com/culture/lists/drawn-out-the-50-best-non-superhero-graphic-novels-20140505|#]] * 집필 당시 미즈키 시게루는 '[[게게게의 키타로]]'의 대히트로 인기 만화가로 자리매김했다. 그의 딸인 나오코는 이 작품을 "성공하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 것을 기회로, 정말로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린 것이라고 생각한다"라고 추측했다. 미즈키 시게루는 말년에 서점에서 이 책을 스스로 사들였을 정도로 애착이 매우 깊은 작품이었다고 한다.[[https://www.tokyo-np.co.jp/article/134741|#]] * 2021년 구상 노트가 발견됐다. 딸에 의하면 미즈키가 한 작품으로 한 권의 노트를 만든 적이 없다며 발견에 놀랐다고 한다. 이 노트에는 작중에 없는 이런 기술이 있다. >인간의 생사에는 덧없는 것이다(중략) 살육의 기록은, 여기의 돌과 나무만이 안다. 지금 여기에 적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매장될 것이다.[[https://www.tokyo-np.co.jp/article/134093|#]] 노트의 한쪽 구석에 '마야마 무네타카(眞山宗孝)의 영혼에 바친다'라는 기술이 있다. 마야마 무네타카는 전사한 미즈키의 절친이라고 한다. >아버지는 돌아가신 전우들의 억울함을 짊어지고 그렸다. >---- >― 무라 나오코(미즈키 시게루의 딸)[[https://www.tokyo-np.co.jp/article/134093|#]] * 국내 언론에서는 [[오마이뉴스]]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787218|#]], [[경향신문]][[https://weekly.khan.co.kr/khnm.html?mode=view&artid=202108201440581&code=116|#]]에서 소개됐다. * 일본 배우 [[논(배우)|논]]이 리뷰를 쓰기도 했다. 미즈키의 제자이자 전집을 감수하고 있는 작가 [[교고쿠 나츠히코]]가 젊은 세대의 감상을 듣고 싶다고 부탁한 것이 계기다.[[https://books.j-cast.com/2018/06/11007468.html|#]] * 미즈키 시게루는 "진짜 전쟁물이라는 것은 [전쟁의 무서운 것] [무의미한 것]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."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.[[https://bunshun.jp/articles/-/12336?page=3|#]] * 작중 타도코로 지대장이 툭하면 언급하는 다이난공은 가마쿠라 막부 말기~ 일본 남북조 시대 때 활동한 장수인 [[구스노키 마사시게]]이다. 일본 제국 시절에는 덴노에게 충성한 충의의 상징으로 꼽혀서 높이 평가받았다. 그래서 자주 언급되는 것. 그런데 구스노키 마사시게는 정작 무의미한 [[옥쇄]]와는 거리가 멀고,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적군에게 피해를 강요하는 유능한 장수였다. 그래서 작중에서도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장병들은 '다이난 공을 모범으로 삼는다면 그러면 안되는데......'라고 회의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